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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공식 PREP 프렙 - 쉽고 완벽한 글쓰기 비법

**^** 2022. 8. 27.

쓰기의 공식 PREP 프렙
쓰기의 공식 PREP 프렙

 

 

글쓰기 공식 PREP을 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엄청난 무기가 된다.  최고의 설득력을 가진 글쓰기 프렙은 논리적인 글쓰기로 인하여 강력한 의사전달 능력을 가진다.  쉽고 간결한 프렙 글쓰기를 통하여 능력자가 되어보자.

 

글쓰기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배워야 하는 능력이다.  직장인은 회사에 입사할 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고 입사 후엔 기안 및 보고서를 작성한다.  블로거는 어떻게 글을 쓰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달려있다.  상품을 파는 마케터는 글을 쓰는 능력에 따라 판매실적이 좌지우지한다. 

 

이는 모두 글쓰기와 연관된 일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글쓰기는 어떠한 것인가?  여기 PREP (프렙)이라는 글쓰기 공식이 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 매우 유용한 글쓰기 방법이다.  지금부터 프렙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프렙의 구조

1. P (point) : 핵심 내용 또는 주제를 말한다.  문단에서는 소주제를 말한다.

2. R (reason) :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이유를 설명한다.

3. E (example) : 근거를 증명하기 위해 예를 제시한다.  자료나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한다.

4. P' (point) : 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프렙 구조의 글 예시

  • P : 휴대폰은 현대인에게 필수품이다.
  • R : 휴대폰은 전화 걸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업무를 볼 수 있다.
  • E : 왜냐하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뱅킹을 한다거나 사진 활영을 하거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 P : 이제 휴대폰 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기 힘든 시대이다.

 

왜 프렙인가?

프렙은 인류 최고의 설득술이고 최고의 전달력을 가진 글쓰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1980년 초 남 캘리포니아 대학 스파크스 박사는 전달력이 강한 글이 가지는 원칙을 찾아냈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망라한 Great Books 시리즈 60권에서 소설은 제외하고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잘하는 작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들 작품은 한결같이 주장을 앞세우고 세부내용으로 뒷받침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글쓰기가 바로 프렙이다.  미국은 글쓰기의 목표를 효과적인 의사전달에 두기에 미국 영어  교사 협의회는 이 원칙을 단어, 문장, 문단에 일관되게 적용하여 교육한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신문 기사도 최고의 전달력인 프렙 글쓰기의 원칙을 적용한다.

 

프렙은 논리와 논증을 완벽하게 갖춘 구조

실용적인 글은 합리적이고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독자가 납득한다.  먼저 합리적인 논리로 설명되고 객관적인 증명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논리적인 글은 주장을 근거로 뒷받침하는 글이다.  프렙 문장 구조는 주제를 말하고 그 근거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예를 들고 재차 주제를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PREP은 논리와 논증을 완벽하게 갖춘 구조의 글쓰기이다.

 

 

이해가 빠른 글쓰기 방법

이해가 빠른 글쓰기 방법을 다음 4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단문으로 써라.

단문이란 기본형식으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한다.  우리글의 기본형식은 다음과 같다.

1 형식 : 나는 학생이다. / 바람이 분다.  (주어 + 서술어)

2 형식 :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3 형식 : 나는 직장인이 된다.  나는 운동이 좋다.  (주어 + 보어 + 서술어)

한 문장에 하나의 생각만 있어야 독자가 쉽고 정확하게 이해한다.

 

2. 주어를 사용하라.

문장에 주어가 없으면 이해하기가 힘들 때가 많다.  주어가 없으면 독자가 앞뒤 문맥이나 상황을 일일이 고려해야만 문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에 주어를 넣으면 이해가 빠르고 명확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다.

 

3. 능동태로 써라.

우리는 습관적으로 수동태를 많이 쓴다.  수동태를 쓰면 뜻이 명확하지 않게 전달될 수 있다.  가능하면 능동태로 글을 쓰도록 하자.

 

4. 알기 쉽게 써라.

실용적인 글의 역할은 독자에게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글이 쉬워야 한다.  쉬운 단어로 글을 쓰면 이해하기 쉽다.  부정문보다 긍정문이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총정리

이상 PREP 글쓰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렙은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 방식으로 글을 쓰면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글쓰기가 이루어져 글에 힘이 실리게 된다.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 4가지 방식을 기억하여 꼭 적용토록 하자.  여러 번 실습을 통하여 익히면 누구라도 충분히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방법으로 글을 쓰면 아마도 칭찬을 듣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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