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달의 법칙 - 단 1줄로 사로잡다

**^** 2022. 12. 2.

전달의 법칙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평범함이 매력으로 둔갑하는 기술. 익숙한 표현이 갖는 전달력. 핵심 내용의 전진배치. 일반적 질문으로 얻는 공감 활용. 타이틀에 덧붙인 설명글. 시각적 가독성의 중요성. 마법의 단어 사용. '지금'이라는 단어의 현장감. 마음을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을 깨달아 필요한 분야에 적용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개인 미디어 시대라 할 수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수많은 SNS가 바로 그 매체이다.  미디어는 독자로 하여금 전달력을 가져야 한다.  체계적이고 다듬어진 표현은 독자들이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글을 읽고 또 시청하게 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일상은 평범하다. 그 평범함을 미디어로써 가치 있는 무엇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이럴 때 글을 쓰는 우리는 힘들어한다.  평범한 소재로도 가치 있고 재미있는 것으로 전달하는 법을 알아야 할 독자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한 비법이 있다면 숙지하고 적용해야 미디어로써 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된다.  또한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미디어가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전달하면 독자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게 되는지 '전달의 법칙' 책 내용을 통하여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평범함이 매력으로 둔갑하는 기술

외진 곳에 위치한 인테리어도 평범하고 커피나 케이크 맛도 그다지 별다르지 않은 카페를 소개하기 위한 표현방법

::  숨겨진 은신처 같은 카페

접근성이 떨어지고 손님이 없다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표현한다.  이렇게 하면 거짓말하지 않고도 평범한 가게를 매력적인 가게로 묘사된다.

 

이야기를 드고 싶게 만드는 방법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듣는데 피곤하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머리를 쓰지 않고 이해되도록 해야 한다.  상대가 '결국 하고 싶은 야기가 뭐야?"라는 의문이 생기면 지루하게 느껴지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머리를 쓰게 된다.  지루하고 머리를 쓰게 만드는 내용은 집중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그곳을 떠나게 만든다.  결국 지루하게 의문을 갖게 하고 머리를 쓰게 하는 내용을 피해야 한다.

 

오프닝 멘트로 기대감을 심어준다.

유튜브나 블로그 첫 부분에 내용을 통하여 얻게 될 이익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오프닝 멘트나 글머리에서 얻게 될 이익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는 이야기나 글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고 집중력을 가지고 끝까지 읽게 된다.  전달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다.

 

흔한 질문으로 공감을 얻는다.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공감을 얻는 것이다.  우리에게 공감이 가는 질문이 던져지면 그 질문에 수긍하게 되고, 마음이 조금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글 첫머리에 흔한 질문을 던져보라.  상대방은 '맞아요', '그렇지요'라고 대답하며 공감하게 된다.  공감을 얻은 영상이나 글 내용은 전달력이 몇 배나 커지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내용글을 리스팅 하라.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하여 표현한 글은 그렇지 않은 글에 비해 이해력과 기억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방법 1방법 2등으로 리스팅 하면 서술형으로 쓴 글보다 보기에도 편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제목에 부연 설명글을 달아라.

어떤 글의 주제에 부연하여 특정 부분을 관점으로 한 설명글을 더하라.  그러면 정보 전달력이 커지게 되고 글쓴이의 의도대로 독자를 설득할 수 있다.예)주제 : 고기능성 헤어드라이어기의 편리함과 성능을 소개한다.설명글 : 이 상품을 처음 사용해본 젊은 여성 회사원 A 씨!  사용 첫날 A 씨가 느낀 감동을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설명글에 사용자가 이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관점을 말하고 A 시의 감동을 표현하기만 해도 핵심 포인트가 확실하게 전달된다.  관점을 부여하고 감정을 표현하면 상대를 설득하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데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시각적 가독성을 높여라.

서점에서 책을 선택할 때 작은 글씨체로 내용 글을 페이지 전체에 빼곡하게 채운 책은 조금 보다가 이내 진열대에 놓게 된다.  가독성으로 인한 어려움이 글을 읽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띄어쓰기는 물론 읽기 편한 서체를 사용하고 주제 부제의 글은 굵은 서체를 사용한다.  필요시 공백을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글자의 색에 변화를 주어 독자로 하여금 중요한 부분을 쉽게 숙지하도록 하도록 한다.

 

 

마무리

'전달의 법칙'의 내용은 기본적이고 쉬운 내용을 새롭게 상기시켜준다.  알고 있지만 적용에 서툴거나 잊어버리고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이 법칙들을 잘 적용한다면 독자들로 하여금 관심을 집중시키고 내용 글을 끝까지 읽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위 기술한 것 외에 책에 더 많은 좋은 전달의 법칙들을 설명하고 있다.  구매하여 읽어 보면 더욱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법칙들을 잘 적용하여 평범하지만 독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글쓰기로 성공하기를 바란다.

댓글